Xamarin Evolve 2016 내용과 세션 동영상 오픈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Xamarin Evolve 2016이라는 개발자 행사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키노트에서 Xamarin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고 세부 세션들의 동영상이 모두 올라와서 공유 드립니다.

Xamarin Evolve 2016

 

Xamarin Evolve 2016 키노트 동영상보기

키노트에서 공개된 몇 가지 소식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Xamarin 오픈소스로 공개

https://open.xamarin.com

iOS / Android 용 Mono 런타임 소스, native API 바인딩, Xamarin.Foms 등의 소스가 포함된 Xamarin SDKs for iOS, Android, Mac to the .NET Foundation 소스코드가 Github에 MIT 라이센스로 공개되었습니다.

2. Xamarin의 새로운 소식들

Xamarin 으로 iOS 모바일 앱 개발할 때 Mac 이 필요합니다. Mac 이 있어도 불편했더 것이 iOS 디바이스 에뮬레이터가 맥 화면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Visual Studio와 소스가 있는 윈도우 개발 PC와 Mac 화면을 왔다갔다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죠. iOS Simulator remoting 툴을 윈도우 설치해서 Mac에서 작동되는 에뮬레이터 화면을 윈도우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Mac과 윈도우 10 PC를 번갈아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더불어 실제 디바이스에 테스트 할때도 디바이스를 USB로 맥에 연결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 윈도우 10 개발 PC에 iOS 디바이스를 붙여서 테스트 가능합니다. 아직 프리뷰 버전 입니다.

그리고 C# 6.0을 지원하는 Xamarin Studio 도 업데이트가 되었고 Xamarin.iOS와 Xamarin.Android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Workbook이라는 툴이 있습니다. C# 언어를 마치 스크립트 언어처럼 작성해서 실행해볼 수 있는 툴인데 재미있네요.

3. Xamarin.Forms 업데이트

Xamarin.Forms에서 아직 미흡한 부분은 바로 UI 디자이너 툴이 아직 없다는 것 입니다. 디자이너 툴의 첫 단계로 Xamarin Studio에서 XAML을 수정하면 즉시 프리뷰 화면에서 변경된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좋은 UI 디자이너가 나오고 Visual Studio로 통합되면 강력한 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외 Themes / DataPages / URL Navigation / Embedded Platform-Specific Controls 이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을 내서 하나씩 살펴봐야겠습니다.

4. 모바일 DevOps

Xamarin Test Recorder for Visual Studio를 통해서 테스트를 녹화해서 로컬 개발 환경 또는 Xamarin Test Cloud 에 적용 가능합니다. Xamarin Test Cloud를 통해서 특정 디바이스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 오류가 있다면 Test Cloud Live 기능을 통해서 오류가 발생하는 디바이스에서 테스트하고 리모트 디버깅 가능합니다. 실제 디바이스가 없어도 되니 많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HockeyApp과 Xamarin Insights가 통합되었습니다.

세션 동영상

컨퍼런스의 세부 Breakout 세션 동영상이 모두 업로드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volve.xamar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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