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전철에서의 단상...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단어를 하루에 얼마나 쓰시나요?

아침에 좋은 기분에 출근하다보면, 예상치 않게 만원 전철이나 버스에서 기분이 나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부딪히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아무렇지도 않고 "툭" 치고 지나가시는 분들 때문에, 참 그런 경우가 많네요. 거기에 가방으로 짖누르시면 아주 당황스러워집니다 :(

서로 웃으면서, 아님 고개라도 한번 까딱하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고 지나가면 될 것 같은데..

너무나 당연시 부딪히고 지나가다보니 이제는 서로 이야기도 안하고 치고 지나가는게 당연시 여겨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늘은 강하게 들었네요.

서로를 배려하고 상대방에게 무언가 피해를 줄 경우... 가장 간단히 드릴 수 있는 이야기가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가 아닐까요?

Comments

  • Anonymous
    April 17, 2007
    저는 고개 살며시 죽이며, '에고~죄송합니다.' 라고 합니다.

  • Anonymous
    April 17, 2007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 Anonymous
    April 17, 2007
    저는 이런면에서는 행운아인듯 합니다. 만원전철이나 만원버스를 타고 출퇴근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요 ^^;;

  • Anonymous
    April 17, 2007
    한번 타보세요 옥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