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컵 2010 소프트웨어 설계부문 한국대표 인하대학교 ‘WeRain’
지난 3월 30일 이매진컵 2010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한국 대표 결정전이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6개 팀의 그동안의 노력과 고민이 담긴 솔루션과 함께, 열정 가득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주었는데요,
이 날 드디어 한국을 대표해 세계로 나아갈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었죠? 그 후끈한 현장을 MSDN POPCON이 다녀왔습니다.
영상이 보이지 않으면 이곳을 클릭해서 실버라이트를 설치하세요
모두의 심장을 뛰게 했던 이 날의 대회의 우승은,
미등록 신생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Phone’N Use라는 솔루션을 선보인 인하대학교의 ‘WeRain’팀이 차지했습니다.
WeRain팀은 한 해 약5100만명의 신생아들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미등록 상태로 남아 구호활동이나 각종 의료 및 복지혜택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상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복잡한 등록과정이나 등록기관을 찾아가야 되는 문제를 휴대폰을 이용한 음성인식과 위치추적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는데요.
모바일과 클라우드라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잘 활용했을 뿐 아니라 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하고, 자신들이 해결해야될 사회문제에 대한 충분한 사전 리서치와 고민을 거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제 한국을 대표해 폴란드의 땅을 밟을 팀으로 ‘WeRain’팀이 먼저 선발되었습니다.
우승팀은 정해졌지만, 마지막까지 밤잠 설쳐가며 대회를 준비한 모든 참가팀 모두가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임베디드 개발 부문도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 대한 경진 소식도 팝콘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