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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2010 Delivery reports (for end-users)

https://msexchangeteam.com/archive/2009/06/08/451562.aspx

우리나라의 기업 고객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기능이 수신확인 기능입니다.

서구 문화에서는 강제적인 수신확인 기능은 사용되지 않으며, 수동적인 수신 확인 메일 보내 수신을 확인하는 방법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mail도 수신확인 기능 미지원으로 고객들이 아쉬워하고 있더군요.

이는 우리나라의 메일 문화와 서구의 메일 문화가 다른 데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서구의 메일은 도착하면 무조건 봐야 하는, 특히 업무용 메일의 경우에는 중요한 정보를 메일을 확인하지 않아서 얻지 못했다면, 고스란히 메일 안 읽은 사람의 책임이 되는, 좀 빡빡한 문화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수신확인 기능의 경우, 대부분 hidden image를 사용하여 구현하게 되는데, 이게 보안상 문제가 많아서(저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hidden image를 이용한 수많은 악성 코드들 때문에), 많은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확인이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보다 확실한 방법은 배달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배달된 메일에 대해서는 수신자에게 책임을 묻는 서구식 메일 문화가 좀더 시스템에 맞는 수신 확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change 2010에는 이 배달 확인을 일반 사용자가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s://msexchangeteam.com/archive/2009/06/08/451562.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