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젊은이들의 축제 이매진컵 2008 에 다녀와서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서 돌아왔습니다. 전세계 젊은학생들의 축제, 이매진컵 2008 프랑스 파리대회에 12명의 대한민국 학생들과 함께 가서 열심히 경진에 임하고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2008 프랑스 대회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이매진컵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매진컵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단이 출전하게 된것은 물론이고 단편영화 부문 세계 1위, 게임개발 부문 세계 3위, 임베디드 개발 부문 6강 최종결승진출 및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12강 준결승진출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학생들에게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꿈을 향한 전진에 대한 격려를 보냅니다.
이매진컵 프랑스대회 현장에서는 연일 한국팀들에 관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왔습니다. 한국대표단은 The Most Imressive Team 이라고 불리었으며 참가한 4개팀 모두 각 부문에서 최고의 수준에 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비록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의 Tree Talk 팀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Here Rose 팀은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대회기간동안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우며 많은 심사위원단과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및 다른 학생들의 기억에 남는 팀이 되었습니다. 실제 60개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참가팀중 12강에 준결승에 오르는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며 임베디드 부분역시 15개 팀중 6개만 올라가는 최종결승전까지 진출한것은 엄청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학생들의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대한민국 학생들 만세!
위 사진은 파리시청에서 열린 개회식 장면인데요. 이번 이매진컵은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최종결승전 및 시상식, 세느강에서의 크루즈 디너, 파리시티투어 등 프랑스파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학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준 대회였습니다.
내년도 2009년 이매진컵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됩니다. 또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대회가 될지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우리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내년도에도 이집트를 태극기의 물결로 수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nonymous
July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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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08
차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최고의 성적이니, 내년은 더 기대 되는군요^^